초간단 모히또와 감바스

스페인 에피타이져 요리이지만 술 안주로도 좋은~~ 빵과 함께 간단한 한끼 식사로도 좋은 감바스!
오늘은 간단히 모히또를 함께 만들었습니다.

요즘 햇마늘 철이죠?
마늘을 적당한 두께로 슬라이스 합니다. 가장 어려운 적당한ㅎㅎ
올리브오일에 푹 익은 마늘은 맛있으니 듬뿍듬뿍~~

올리브오일도 듬뿍 따르고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페페론치노를 넣어야 하지만 김장때 엄마가 말려두신 빨간고추도 듬뿍듬뿍..4개 넣었어요

냉동새우를 씻고 손질하여 키친타올에 수분을 제거합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주방이 엉망될 수도 있으니 주의! ㅎㅎ

고추와 노릇노릇 잘 볶아지고 있습니다.
튀겨지고 있는걸까요?

마늘이 잘 볶아지면...

수분 제거한 새우를 투하!
수분을 제거했지만 그래도 좀 기름이 튀니 조심조심~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짠 음식을 좋아하진 않지만 감바스는 좀 짭조롬해야 빵과 함께 먹어도 간이 되고 술안주로도 좋은듯해요
바질을 조금 뿌려주면 더욱 맛을 돋워줍니다.

새우가 다 익으면 먹음직스러운 감바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자, 이젠 초간단 모히또 만들기!
마시다 남은 바카디와 스프라이트, 그리고 라임주스(냉동실에 남아는있는 라임을 못찾음)를 준비합니다.

적당량을 섞어 얼음 동동 띄우면 시원한 칵테일, 모히또가 되었습니다.

식빵도 2장 구웠습니다.

요로케 빵에 올려 먹어도 맛나고, 오일에 찍어 먹어도 맛나는 감바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