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떻게 지내?

故최진영의 명복을 빌며...



어제 최진영의 사망소식을 들었다.
1년반전 누나인 최진실의 사망도 있었던지라 최진영의 사망소식에 많이 놀랐다.
사고나 질병사가 아닌 자살로 추정된다니...
그의 가족들이 먼저 떠올랐다.
홀어머니와 두 조카 환희, 준희는 어떨지... 내가 상상할 수 도 없는 상태일것이다.
최진영의 팬도 아니고 노래도 좋아하지 않았지만 자기 인생을 스스로 정하고 이세상을 떠난것에 마음 아팠다.
최진실도, 최진영도 이생과의 인연은 여기까지였을까...
요즘 법정 스님의 인연이야기를 읽고 있는데 문득 인연에 대해 다시 함 생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