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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작업실!/땀

두번째 바늘방석


내가 만든 바늘방석 중 가장 공이 많이 들어간 바늘방석일 것이다.
다른컬러의 명주천으로 조각을 금사(실크실 보다 바느질하기가 어렵다...)로 이어 만들고 
술을 만즐기 위해 중간 두깨의 실을 따로 구입하다보니 이제야 마무리 짓게 되었다.
지금 선물용으로 만들고 있는 네번째 바늘방석 완성 이후엔 당분간 바늘방석은 쉬어야겠다...
건조한 날씨에 바느질은 시력 저하에 최약의 영향을 미칠것같다.
바느질은 재미있지만 눈의 건강을 생각해서 천천히 조금씩~~~~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것도 잊지말고...ㅎㅎㅎ



다 마신 사케 빈병을 꽃병으로 활용했는데...규방과 사케라--;;;
조화가 쩜 그렇지만 그냥 인테리어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