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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EL SECRE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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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 광화문은 스산한 날씨였다.
요즘엔 동네마다 들어선 멀티플랙스덕에 집근처 CGV에서 영화를 보게 되는데 오랫만에 씨네큐브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큰 기대 없이 보았는데..살짝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길게 느끼지 못하고 잼있게 보았다.
음..이제서야 제목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살인범인 고메즈의 눈빛이 기억남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배우들 마다 그 시선, 눈빛이 주는 메세지가 있었던거 같다.
멜로와 살인 사건의 내용이 공존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