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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메노포즈


회사 여직원들끼리 단체 관람한 메노포즈...
여러사람이 보기에 대중적인 뮤지컬이라 생각하고 큰 기대를 안했었다.
관객들은 거의 대부분이 4~50대 중년여성들이었다. 간혹 부인손에 끌려온 남성들이 보이기도 하였지만ㅎㅎㅎㅎ
출연진은 더블 캐스팅이었는데 우리가 본 공연에는 혜은이, 홍지민, 구혜령, 최혁주였다.
중년 여성들이 공감될 내용과 타겟에 맞춘 연출도 훌륭했다.
아줌마 부대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연 보는 내내 우리 엄마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생각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