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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The Help 오랫만에 영화를 보았다. The Help. 소셜로 구입해둔 영화예매권 사용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유도 있었지만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상영시간이 많지 않아 일요일 아침에 눈뜨자마자 모바일로 예매후 모자를 눌러 쓰고 엄마와 극장행~ 헬프에 대한 정보가 부족했었는지 내가 기대한 영화는 거리가 좀 있었지만 보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였다. 러닝 타임도 2시간 30분 가까이 되었다.. 흑인과 백인의 인종차별에 대한 이야기였지만, 인간애에 대한 따뜻함이 묻어나는 영화였다 더보기
보고싶은 영화 얼간이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그대를 사랑합니다 더보기
Norwegian Wood 어제 상실의 시대 영화 시사회에 다녀왔다. 영화는 실망스러웠지만.... 더보기
EL SECRETO 12월의 어느 일요일 오후, 광화문은 스산한 날씨였다. 요즘엔 동네마다 들어선 멀티플랙스덕에 집근처 CGV에서 영화를 보게 되는데 오랫만에 씨네큐브에서 영화를 보게 되었다. 엘 시크레토 ; 비밀의 눈동자... 큰 기대 없이 보았는데..살짝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길게 느끼지 못하고 잼있게 보았다. 음..이제서야 제목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살인범인 고메즈의 눈빛이 기억남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배우들 마다 그 시선, 눈빛이 주는 메세지가 있었던거 같다. 멜로와 살인 사건의 내용이 공존하면서 더보기
메노포즈 회사 여직원들끼리 단체 관람한 메노포즈... 여러사람이 보기에 대중적인 뮤지컬이라 생각하고 큰 기대를 안했었다. 관객들은 거의 대부분이 4~50대 중년여성들이었다. 간혹 부인손에 끌려온 남성들이 보이기도 하였지만ㅎㅎㅎㅎ 출연진은 더블 캐스팅이었는데 우리가 본 공연에는 혜은이, 홍지민, 구혜령, 최혁주였다. 중년 여성들이 공감될 내용과 타겟에 맞춘 연출도 훌륭했다. 아줌마 부대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공연 보는 내내 우리 엄마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 생각되어졌다. 더보기
이노래 좋아~ I'm Your Man - 존박 바람만 바람만 - SG워너비&김종국 우린 같은 꿈을 꾼거야 - 015B 유서 - 김동률 잊어야한다는 마음으로 - 김광석 쓸쓸한 오후 - 김현식 사랑이어서 - 임재범 꿈에 - 박정현 별이진다네 - 성시경 만약에 - 태연 말해요 - 임창정 저 햇살속의 먼 여행 - 이문세 너무 오래 - 이상은 삶은 여행 - 이상은 눈물잔 - 박상민 이별이란 없는거야 - 최성원 소주한잔 - 임창정 Loving You- 신승훈 사랑의 롤러코스터 - 요조(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보편적인 노래 - 브로콜리 너마저 말 - 브로콜리 너마저 앵콜요청금지 - 브로콜리 너마저 10년이 지나도 - 송승헌 투명인간 - 손담비 무인도 - 배슬기&바보킴(나몰라패밀리) 오래된 노래 - 김동률 슬픈예감 - 김여.. 더보기
2009 굿닥터 올해 두번째(내 기억으론..)로 보게된 공짜 공연...공짜로 본 공연이지만 매우 만족스럽다... '굿닥터'는 러시아 희곡작가 안톤 체홉이 젊은 시절 신문에 연재한 짧은 이야기를 미국의 코미디 작가 닐 사이먼이 묶어서 만든 연극이란다. 안톤 체홉란 희곡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지만 유명한 작가였다--;; 갈매기란 작품도 썼었군--;; 여러 상황의 인물들의 심리가 잘 표현된 잼있는 공연이었다. 쓸쓸한 가을에 위로가 되는 공연 한편이었다. 더보기
2009 사천가 생각지 않게 공짜로 보게된 공연...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이 원작과 이자람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가 어울려 감동있는 공연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