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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인생

2009 굿닥터

올해 두번째(내 기억으론..)로 보게된 공짜 공연...공짜로 본 공연이지만 매우 만족스럽다...
'굿닥터'는 러시아 희곡작가 안톤 체홉이 젊은 시절 신문에 연재한 짧은 이야기를 미국의 코미디 작가 닐 사이먼이 묶어서 만든 연극이란다. 안톤 체홉란 희곡 작가를 처음 알게 되었지만 유명한 작가였다--;; 갈매기란 작품도 썼었군--;;
여러 상황의 인물들의 심리가 잘 표현된 잼있는 공연이었다.
쓸쓸한 가을에 위로가 되는 공연 한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