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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작업실!/땀

실패 목화솜을 넣어 만든 실패. 앞, 뒤 디자인을 살짝 다르게 하였다. 더보기
잣씨 낮잠베개 마구리에 색색의 헝겊 조각을 조그맣게 고깔로 접어 돌려 가며 꿰매 붙여 무늬가 잣 모양으로 되게 만들어 잣씨 베개라 불린다. 베개속은 매실씨앗에 앵두씨앗 등 엄마가 모아두신 다양한 씨앗으로 채웠다. 씨앗을 넣기위한 안감 주머니...동그란 마구리를 만들어 달기엔 작업량이 많을꺼 같아 입구를 남기고 한면을 바느질한 후 양쪽을 모서리만 연결하여 사각입체로 만들었다. 씨앗 주머니를 넣고 입구를 마무리한 모습. 베개잇 양쪽에 세땀 상침으로 장식하였다. 베개잇을 시치어 완성.. 더보기
색실누비 버선본집 두번째 버선본집 완성! 엄밀히 말하자면 첫번째 버선 본집은 아직 미완성이다. 누비는 정말 한땀한땀 고른 땀으로 바느질 하기도 어렵고, 줄 맞춰서 곧은 줄로 누비기도 어렵다. 밑그림을 그려가며 누볐지만 그래도 대칭을 이루지 않는다. 누비 중간중간에 심지를 넣지 않고 누벼서 납작색실 누비라고도 한다. 어쨋든 완성! 뿌듯하다. 버선본집 앞모습... 뒷모습..대칭을 이루지 못하고 누비 간격도 넓다. 뚜껑을 열어 놓음 모습... 회색실로 포인트 누비를~~~ 완성하고 보니 연봉매듭이 아래에, 고리가 뚜껑쪽에 있는게 자연스럽다. 문득, 어느곳에서도 어색하거나 억지 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ㅎㅎㅎㅎ 버선본집 접기전....접어서 사뜨기로 두변식 이어주면 완성! 더보기
귀주머니 주로 남자아이들이 장식용으로 달고 다녔던 육모주름으로 접은 귀주머니. 더보기
여의주문보 진행중 드디어 조각을 다 이어 뒤집어 바느질하고 이제 박쥐 매듭 달 차례입니다. 언제부터 시작한건지 모르겠지만 차츰 완성이 되어 가고 있어요. 40개 정도의 박쥐매듭이 또 저의 발목을 붙잡을지 모르겠지만 분발해 봅니다..화이팅!! 더보기
메리크리스마스 여의주문보 크리스마스에 여의주문보 바느질하다. 손이 많이가는 작업에 지루해서 인지 시작한지가 언제인지도 기억나지 않는다. 박쥐매듭까지 달아야 하는데 언제 완성이 될련지... 크리스마스에 한땀 한땀... 메리크리스마스~ 더보기
괴불노리개 트리 새해 선물로 간소화해서 만든 괴불노리개. 크리스마스 트리에 잠시 머물다. 더보기
자집 드디어 자집을 완성! 요 자집에 어울리는 오랜된 자를 가지고 싶다....인사동에 나가봐야지... 더보기
타래버선 조카 백일을 앞두고 급하게 만들었던 타래버선. 또래 아이보다 발육이 빨라 간신히 신었다.ㅎㅎ 더보기
괴불노리개 무더운 여름과 회사일이 정신없어...손 놓았던 바느질을 다시 시작하다. 괴불노리개를 완성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경인미술관 마당에 있는 맷돌에서 촬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