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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작업실!/땀

경상도골무 아기자기하면서 작지만 손이 많이가는 경상도 골무.. 옛날에 시집갈 때 100개를 만들어 시집 일가친척들에게 선물했다고 한다... (100개 만들려면...음--;;) 앞면과 뒷면을 붙이는 사뜨기를 하기 전까진 거의 완성되어간다는 설렘과 기쁨으로 바느질을 하였지만.. 사뜨기를 시작함과 동시에 바느질에 대한 흥미가 반감되면서....어렵게만 느껴지는 바느질이 되어버렸다. 여러 개 더 많들어 액자로 만들고 싶었는데...자신이 없어진다... 하지만 앙증맞은 골무 한 개를 만들어 놓고 만지작만지작... 다시 두번째 골무 만들기 시작하다~ 더보기
연잎다포 모시로 만든 연잎다포.. 공단, 명주 같은 천에 비해 바느질이 힘들었던 모시 바느질... 더보기
새해 선물 바늘방석 고마운분께 새해 선물로 드릴려고 만든 바늘 방석.. 15장의 조각천을 감침질하여 솜으로 빵빵하게 채우면 동그란 공처럼 된다. 중심과 모서리를 맞잡아 면사로 꼬집어주면 드디어 방늘방석 형태를 갖추게 된다 실 가닥을 모아~모아서 술을 만들어 장식하면 예쁜 바늘방석이 된다. 완성된 바늘방석을 보면 뿌듯~~ 받으시는 분도 맘에 들어하셨으면 좋겠다... 올해 바느질 수업을 듣게 되어 즐거운 한해를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더보기
바늘방석 촬영 더보기
바늘방석 또 하나의 바늘방석 완성! 결혼 선물로 만들었는데 이제 당분간은 바늘방석은 그만 만들어야 겠다. 연잎다포 만들기에 주력해야지....바느질도 힘들다... 더보기
두번째 바늘방석 내가 만든 바늘방석 중 가장 공이 많이 들어간 바늘방석일 것이다. 다른컬러의 명주천으로 조각을 금사(실크실 보다 바느질하기가 어렵다...)로 이어 만들고 술을 만즐기 위해 중간 두깨의 실을 따로 구입하다보니 이제야 마무리 짓게 되었다. 지금 선물용으로 만들고 있는 네번째 바늘방석 완성 이후엔 당분간 바늘방석은 쉬어야겠다... 건조한 날씨에 바느질은 시력 저하에 최약의 영향을 미칠것같다. 바느질은 재미있지만 눈의 건강을 생각해서 천천히 조금씩~~~~ 눈을 자주 깜빡여주는것도 잊지말고...ㅎㅎㅎ 다 마신 사케 빈병을 꽃병으로 활용했는데...규방과 사케라--;;; 조화가 쩜 그렇지만 그냥 인테리어로만~~ 더보기
바늘방석 세번째 완성한 바늘방석.. 위에서 보면 꽃처럼 보이게 할려고 빨깐 명주로 만들었다. 음...이렇게 보니 동백꽃? 같기도 하구....ㅎㅎㅎㅎ 바늘질 할땐 눈이 침침하고 힘들지만 만들고 나면 뿌듯한~~ 사이즈도 좀 작게 만들어 아담하기 까지~~나의 이니셜 k까지 넣어 작품 완성~~ 다과포, 바늘방석 외 새로운거 만들고 싶다.. 더보기
바늘방석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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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방공예 새해 새로운 취미를 찾아보다가 결정한 규방공예... 어제 홍대에 위치한 규방공예 카페에서 첫 수업! 오랫만에 하는 바느질이라 어색하고 서툴지만 앞으로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 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 지금은 바늘방석을 만들고 있는 수준이지만 예단금 보자기부터 러너, 커텐에 이르기 까지 만들수 있었으면 좋겠다. 까사 쇼핑몰에서 발견한 커텐인데 솜씨가 많이 나아진다면 이런 커텐을 모시나 삼베로 만들어도 좋을꺼 같아서 포스팅!! 생각만 해도 마음이 들뜬다...꺄~오!! 더보기